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6기 개소식
지난 4일 오후, 스페이스 닻에서 입주 예술인과 관계자, 지역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6기 개소식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또따또가는 2010년부터 중앙동과 동광동 일대에서 시작되어 어느덧 16년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그 현장을 6기 예술 팀 ‘원도심 콜렉티브’의 임소영 작가님의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종류네트워크 지원 - 6기 개소식
일시2025년 4월 4일 (금)

활동아카이브

개소식 1부
개소식 2부
프로그램 리뷰⚓️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6기 개소식: 닻을 올리고, 돛을 펼쳐라! ⛵️

지난 4일 오후, 스페이스 닻에서 입주 예술인과 관계자, 지역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6기 개소식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또따또가는 2010년부터 중앙동과 동광동 일대에서 시작되어 어느덧 16년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그 현장을 6기 예술 팀 ‘원도심 콜렉티브’의 임소영 작가님의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사진 촬영: 임소영 @chungnokpa


1. 웰컴 티, 웰컴 떡!

원도심 콜렉티브의 문건호 @amigoluna 작가님은 무려 다도 사범이십니다!🍵 복장부터 뭔가 다른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나요? 🫢 그리고 또따또가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신 백년어서원의 김수우 선생님이 따끈한 대추떡을 나눠주셨어요. 향긋한 차와 맛있는 떡 덕분에 모두를 든든하게 맞이할 수 있었답니다.


2. 개소식에 일찍 와야 하는 이유

이번 6기 입주 예술인들의 포트폴리오를 한데 모아 전시했습니다. 개인 명함부터 드로잉북까지, 어떤 작가님은 이번 개소식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제본해 준비해주셨답니다. 🥹 당일에 충분히 보지 못하셨다면, 스페이스 돛에 비치되어 있으니 꼭 방문해보세요! 


3. 𝙏𝙊𝙏𝘼𝙏𝙊𝙂𝘼 𝙍𝙀𝙈𝘼𝙄𝙉𝘿

2010년대의 또따또가는 어땠을까요? 궁금하시죠? 이번 개소식을 위해 1기부터 5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배너를 제작했습니다. 중간에 갑자기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도 있고, 지금은 카페가 된 공간이 과거엔 또따또가의 자리였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답니다. 어떤 사진들인지 궁금하시다면, 예전에 게시된 𝙏𝙊𝙏𝘼𝙏𝙊𝙂𝘼 𝙍𝙀𝙈𝘼𝙄𝙉𝘿 게시글을 확인해보세요. 😄


4. 또따또가를 함께 채워주세요.

또따또가의 새로운 얼굴! 리뉴얼 로고를 활용한 참여형 퍼포먼스를 준비했습니다. 리뉴얼 프로젝트를 맡아주신 그린그림 스튜디오 @greengreemstudio 와 센터가 함께 고민한 끝에, 개소식을 찾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었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남겨졌는지 궁금하시다면, OPENING 하이라이트를 클릭해보세요.


5. 반가운 얼굴들

원도심에 함께 터전을 마련한 분들부터 또따또가 자립작가님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6기의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참여해주셨습니다. 또한, 개소식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가 되었고, 새로운 이들과의 만남도 있었어요. 이처럼, 앞으로도 계속 또따또가만의 역할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6. All alright

시어터 아 @theaterahshinsanghyun 의 공연으로 개소식의 막을 올렸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의 대사가, 작업실에서 밤낮없이 몰두하고 있을 예술가들에게 전하는 격려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또따또가’라는 이름을 모티프로 담아낸 공연이 인상 깊었어요. 또따또가에서 만난 아티스트들의 지난 시간에 대한 격려, 버팀목이 되어줄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고 합니다.


7. ”예술 공진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6기에 대한 창파 센터장님의 소개 시간도 있었습니다. 1기부터 5기까지 ‘또따또가’가 원도심 곳곳에 창작의 씨앗을 심고, 일상 속 예술을 엮어온 여정을 들으며 그 역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6기 예술인 소개와 내부 사업까지, 운영지원센터의 포부를 듬뿍 담아 소개했어요. 앞으로 계속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8. ”얽힘의 예술공간”

부산문화재단, 부산시, 중구청, 건물주, 주민 대표, 6기 예술인, 운영 단체까지 한자리에 모여 또따또가를 함께 완성해가는 퍼포먼스로 1부를 마무리했습니다. 각자의 응원 메시지를 적고 직접 낭독해주셨는데요. 특히, 주민 대표로 참여해주신 한식 장인 윤광열 사장님의 등장에 많은 분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내주셨습니다. 또따또가와 함께한 시간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아니었을까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주시길 기원합니다 ☺️




⚓️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6기 개소식: 닻을 올리고, 돛을 펼쳐라! ⛵️


1부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겠죠? 작가님들의 공간을 직접 들여다볼 수 있었던 ‘스튜디오 투어’부터 즐거운 음악과 맛있는 음식이 함께한 시간까지 🎶🎶🍴이번에도 ‘원도심 콜렉티브’ 임소영 작가님의 사진으로 함께해요! 😁


사진 촬영: 임소영 @chungnokpa


1. 스튜디오 투어 I

1부 마무리 후 스튜디오 투어를 진행했어요. 가장 먼저 1부가 진행된 건물의 스튜디오를 돌아봤어요. 팀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해 준비 중인 것까지 작가님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며 새로운 창작 과정을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길 건너에 위치한 스튜디오 이동했어요. 널찍한 방에 캔버스 천과 이젤, 그리고 물감이 가득 담긴 트롤리는 누가봐도 페인팅 작가님의 작업실임을 보여주었습니다. 🖌️ 붓 터치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작업 중인 캔버스를 직접 보며 감회가 색다른 순간이었습니다. 


2. 스튜디오 투어 II

다음은 40계단 광장 중심에 위치한 건물의 스튜디오로 넘어왔습니다. 공간 군데 군데 작가님의 작품이 걸려있는 벽은 마치 전시회를 연상하게 했어요. 그리고 포스터부터 화분까지, 창작에 영감을 주는 것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


3. 스튜디오 투어 III

이어서 운영지원센터가 위치한 건물의 스튜디오에 왔어요. 컨템포러리 댄스 분야로 무용부터 무대 연출까지,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었어요. 현란한 조명과 소품들을 보면서 다음 공연이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부가 진행될 스페이스 돛이 위치한 건물의 스튜디오로 이동했어요. 거대한 스크린과 제대로 된 상영을 위해 직접 페인트 칠을 한 벽을 보니 얼마나 진심을 담은 공간인지 느껴졌습니다. 🎥🍿


4. 또따또가 라운지, 스페이스 돛

1부부터 스튜디오 투어까지 긴 시간이었음에도 시끌벅적했답니다. 2부가 진행된 스페이스 돛에 계속 함께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5. 예술가의 항구, 오포르투

브라질과 포르투갈의 음식과 문화, 이야기와 사람이 오가는 예술가의 항구 카페 오포르투에서 단순히 맛있는 음식 그 이상의 경험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아쉽게 2부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초량동 카페 오포르투로 방문하시길 권유드려요. 말 그대로 쉴 새 없이 움직이셨다는 카르멘 쉐프님의 말씀에 기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었답니다. 😂그래도.. 다음에도 같이 해주실거죠? @oporto27 🥹


6. 오늘의 만남이 새로운 바람이 되어

서윤택 Dj @jeoseungwang 의 디제잉으로 더욱 즐거운 자리가 되었어요. 🎧🎶 본래의 스타일이 아닌, 개소식의 분위기를 고려한 디제잉을 준비해주셨는데요. 거기에 스피커와 장비까지 직접 운반하시면서 정말 많은 노고를 해주셨어요.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음악으로 한 층 더 편안하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답니다. 


지겨운 추위도 점차 물러가는 이 시기, 또따또가 개소식은 단순한 시작을 넘어, 각자가 자신의 돛을 정비하고, 함께 항해하기 위한 바람을 나누는 자리, 서로의 항로를 비추어 보며 동료로서의 다짐을 새기는 뜻깊은 마디가 되었길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